【대구】 경북대 등 대구지역 대학생과 재야인사 등 1천여명은 25일 하오2시께 경북대서 3당합당규탄대회를 마친뒤 5시께부터 동성로 등 시내중심가 곳곳에서 20∼30여명씩 몰려다니면서 화염병을 던지며 기습시위를 벌였다.또 하오5시30분께는 경찰수송차량 10여대가 주차돼있던 중구 공평동 구 국세청광장에 대학생 50여명이 몰려가 화염병 20개와 돌멩이 등을 던진뒤 달아났다.
또 하오6시께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앞길에서 대학생 20여명이 경찰순찰차에 화염병을 던진뒤 달아났으며 중구 삼덕동 삼덕파출소에도 화염병 1개가 날아들었으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정모군(21ㆍ경북산업대3) 등 7명을 연행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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