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5일 대학졸업식장에서 소매치기를 한 김용수씨(22ㆍ무직ㆍ부산 동래구 연산7동 1941) 등 일당 4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24일 낮12시께 졸업식행사로 혼잡한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정문앞에서 꽃다발을 사들고 서성거리다 졸업식장으로 들어가던 이 학교 김모양(24)에게 접근,김양이 메고가던 핸드백을 열고 돈지갑을 훔치는 등 두차례에 걸쳐 4만2천원을 소매치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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