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생 등 10대 청소년 6명이 집을 나간후 10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소재수사에 나섰다.광주 D실고 2년 문성일(17) 성철(14ㆍS중1) 형제와 천석군(16ㆍS고2),박래형(16ㆍS중졸),정병석(16ㆍJ중졸),전상희군(16ㆍS중2) 등 중고교재학생과 올해 고교입학예정인 6명은 지난14일 하오1시께 집을 나간후 24일 상오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의 가족들은 좋은 가정환경에 학교성적도 중위권을 유지하는 등 평소 품행으로보아 가출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동네 오락실등지에서 자주 어울리는 등 평소 친하게 지냈던 점으로 미뤄 호기심에 의한 일시적 집단가출이 아닌가 보고 이들의 소재수사를 하고 있으나 불량청소년의 꾐에 빠져 가출했거나 인신매매단에 의해 붙잡혀갔을 가능성에 대해 서도 수사하고 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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