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훔친 승용차를 타고다니며 빈집을 골라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김영건씨(24ㆍ무직ㆍ주거부정)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8일 하오2시께 송파구 풍납동 388의7 우성아파트3동 201호 영화배우 최유리양(24)집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뒤 복도창틀을 뜯고 들어가 1.06캐럿짜리 다이아반지 1개(시가 3천만원),2천만원이 예금된 저금통장ㆍVTR 등 모두 7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것을 비롯,모두 12차례에 걸쳐 1억2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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