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선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종합주가지수 8백50선을 위협했다.증권전산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1시간40분 늦게 시작한 23일 증시에서는 전일의 강세가 지속되며 주가가 전장에 4포인트 상승했으나 경기회복 불투명,시중자금사정 악화 등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팔자」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3월중 수도권인구 집중해소를 포함한 지역균형발전 대책마련설,노대통령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대형호재발표설,투신 시중은행 등이 참여하는 5조원 규모의 주식보유조합 설립설 등의 호재성 풍문이 부동산으로의 자금유출,학자금 등으로 인한 자금경색 우려감,경기의 침체지속 등에 빛을 잃으며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기타 제조 비철금속 나무 등이 올랐으나 증권 건설 등의 대형주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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