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총시즌을 맞아 22일엔 조흥 상업등 6개 시중은행이 주총을 치렀다.이날 주총에선 이광수 서울신탁은행장과 이상근 한미은행장이 중임되고 조흥 상업 서울신탁의 3개 은행에 복수전무제가 도입돼 전무가 1명씩 더 늘었으며 신한 한미 동남등 3개 은행은 증자를 위해 수권자본금을 늘렸다.
임원선임은 조흥의 경우 새로늘어난 전무에 김태두감사,감사에 이병국상무,상무에 우찬목이사,신임이사에 박만옥 업무기획부장을 선임.
상업은행은 전무에 박태만감사,감사엔 민수봉상무,신임이사엔 신삼규 종합기획부장과 구자용 심사부장을 선임했다.
서울신탁은행은 전무에 김준협상무,이사에 이종상 미가주 서울신탁은행장이 선임됐다.
신한은행은 임기만료된 신현석상무가 유임됐으며 한미은행은 이행장의 유임외에 조용구 기업금융부장이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배당률은 예정됐던대로 4∼10% 사이에서 결정됐으며 신한은행이 20%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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