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유공자 자활 기반 마련” 노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이상연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보훈기금을 더욱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특히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활지원방안을 강구해 자립기반이 마련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노대통령은 『내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조해서 일선기관장들이 각종기념행사와 경조사에 참석해 위로ㆍ격려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풍토가 지역에서부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