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유러펀드(KEF)가 2월말께 5천만달러(약 3백40억원)의 증자를 실시,3월부터 국내투자 규모를 늘릴 수 있게 됐다.21일 재무부에 의하면 ▲국내증시에서의 안정적인 투자수요 확충 및 기업의 직접금융조달 여건개선 ▲외국 투자가에 대한 국내투자기회 확대로 한국증시의 대외신인도제고 ▲자본시장 개방을 통한 국내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코리아 유러펀드에 5천만달러의 증자를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 유러펀드의 자본금은 현재의 6천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1억1천만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코리아 유러펀드의 투자자문회사인 럭키투자자문에 따르면 코리아 유러펀드는 2월말 이내로 증자를 실시한뒤 증자대금을 이용,3월초부터 매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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