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구매할 물품이 1조6천5백억여원 규모로 확정됐다. 21일 조달청이 예시한 금년도 내ㆍ외자 구매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내자(원화)로 구입할 물품은 모두 2천53개 품목에 1조4천16억원어치이며 정부보유외화(KFX)나 차관등 외화로 구매할 물품은 4천1백50개 품목에 3억7천9백28만3천달러(약 2조6천5백억원)어치에 이르고 있다.이같은 내자 구매계획은 지난해의 구매실적 1조5천4백20억원에 비해 9.1% 감소한 반면 외자는 지난해 실적 2억8천2백28만4천달러에 비해 34.4%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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