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외자기업의 폐업에 항의,조업재개를 요구하며 도일투쟁중인 이리의 아시아 스와니 노조대표 4명중 김미숙양을 제외한 3명이 21일 하오2시30분께 스와니일본사 방문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중 도쿠시마(덕도)현 나루토(명문) 시내에서 타고가던 승용차가 전주를 들이받아 노조원 서소화양과 자동차를 운전하던 재일동포 김희원씨(47ㆍ대판거주)가 시내 나루토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김씨는 중태다.서양은 전치1개월의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조위원장 양희숙양과 부위원장 우연희양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이들과 함께 교섭에 참가했던 김양은 일본인이 운전하는 다른 차에 타 화를 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