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시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했거나 수권자본금을 증액한 회사들의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서울증권이 지난해 정관을 변경한 12월 결산법인 1백89개사의 89년도 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이 종목들의 평균 상승률은 13.36%로 전체 상장주식의 1.4%에 비해 8배이상 높았다.
정관변경 내용별로 본 주가상승률은 사업목적을 추가한 경인에너지등 57개사가 평균 17.49% 올랐으며 수권자본금을 증액한 고려합섬등 99개사가 11.8%,사업목적과 수권자본금을 모두 변경한 ㈜대우등 33개사가 10.9%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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