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안양ㆍ군포ㆍ의왕시내 LPG가스 배달업자들이 가스판매 가격인상에 반발,17일부터 가스배달을 전면거부하고 있어 이 일대 8만6천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안양시 안양4동 278 삼화가스(주 박홍기) 등 군포 의왕시 등 63개 가스배달업자들은 19일 하오1시 자신들의 가스공급업체인 ㈜안양가스공업(안양5동 707의130)에 몰려가 현재 가스판매 가격을 ㎏당 2백90원에서 기존가격인 2백70원으로 20원인하 해줄것을 요구,관철되지 않자 가정배달을 일제 중단한 것.
이들 가스배달업자들은 17일 상오10시께는 가스배달용 트럭 40여대를 동원,안양가스공업 업체주변을 가로막고 가스충전을 방해하는 횡포를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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