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18일 상오5시30분께 울산시 중구 양정동 541의10 고남숙씨(44ㆍ여)집에 20대 강도가 침입,잠자던 고씨와 딸 이경희양(24)을 등산용 칼로 마구 찌르고 현금 1만6천원과 카메라 1대(시가 30만원)를 털어 달아났다. 고씨에 의하면 부엌문이 부숴지는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20대 청년이 갑자기 등산용 칼을 들이대고 돈을 요구,1만원을 주자 적다면서 가슴 등 5군데를 찌르고 딸 이양에게 돈을 더 요구,6천원을 주자 칼로 가슴 등 10여군데를 찌른뒤 장롱을 뒤져 카메라 1대를 털어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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