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국내 자동차업체로서는 최초로 소련에 엑셀 28대와 쏘나타 2대등 승용차 30대를 수출,국산자동차의 소련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지난 12일 유고슬라비아에 3백50대의 엑셀 및 쏘나타를 수출한데 이어 이루어진 이번 소련수출은 모스크바의 승용차 대여회사인 위모스사와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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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0대 소 수출/엑셀 28ㆍ쏘나타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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