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연의 남편 청부살해/재미교포 여사장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연의 남편 청부살해/재미교포 여사장 구속

입력
1990.02.18 00:00
0 0

【안산=윤정상기자】 경기 안산경찰서는 17일 1억여원을 주고 내연의 남편을 살해토록 한 재미교포사업가 최오규씨(47ㆍ여ㆍ건축업ㆍ안산시 원곡동 752의11)와 최씨의 부탁에 따라 청부살인한 김주룡(40ㆍ경비원ㆍ안산시 고잔동 신유연립 A동303호) 김근태씨(24ㆍ안산1동 86의1) 등 3명을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최씨는 지난해 8월 내연의 남편 김영곤씨(48ㆍ안산시 원곡동 755의11)와 4년전부터 동거해왔으나 김씨가 평소 주벽이 심한데다 돈을 요구하며 폭행이 잦자 자기가 경영하는 건축사업장의 경비원 김씨와 폭력배 김근태씨에게 착수금 3천만원을 주고 김씨를 살해해줄것을 부탁,함께 구속된 김씨 등이 남편 김씨를 살해,사체를 도로변 맨홀속에 버렸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