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FP 연합=특약】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니콜라이ㆍ리즈코프총리는 17일 소련의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회의 가입을 촉구했다.리즈코프총리는 이날 소련은 아태지역 국가들과 양자간의 관계가 다자간의 관계로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소련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회의에서 소외된데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과 함께 소련도 이지역의 새로운 발전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즈코프총리는 또 『유럽에 치중했던 소련외교의 초점이 현재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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