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특약】 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COCOM)의 17개 회원국들은 16일 동구권에 대한 첨단기술 상품의 수출 제재조치를 완화키로 결정했다고 미국관리들이 밝혔다.이 관리들은 COCOM 회원국 관리들이 14,15일 양일간 회의를 갖고 40년 동안 규제해온 동구권에 대한 첨단상품의 수출 규제를 완화키로 합의하고 5월말까지 수출 금지품목의 축소 및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련에 대한 규제 완화문제를 놓고 미국과 나머지 회원국들은 이견을 보였다고 이 관리들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