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쉘ㆍ파리 로이터 연합=특약】 유럽 공동체(EC) 12개 회원국은 오는 4월초 에이레의 수도 더블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통독문제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EC외교관들이 16일 밝혔다.이 외교관들은 정확한 정상회담 일자는 현 EC 의장국인 에이레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정상회담에선 지난해 11월 동구변혁에 관한 EC정상회담 때보다 실질적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앞서 헬무트ㆍ콜 서독 총리와 프랑수아ㆍ미테랑 프랑스 대통령도 이날 정상회담을 갖고 4월초 통독문제에 관한 EC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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