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16일 취중에 승용차커버에 불을 지른 연세대생 정지영군(21ㆍ생화학4)을 일반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했다.그러나 서울 종암경찰서가 이날 방화혐의로 신청한 최모군(17ㆍ공원ㆍ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한편 16일새벽 방화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던 전직교사 박모씨(31ㆍ양천구 신정2동 목동아파트)는 경찰조사결과 방화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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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16일 취중에 승용차커버에 불을 지른 연세대생 정지영군(21ㆍ생화학4)을 일반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했다.그러나 서울 종암경찰서가 이날 방화혐의로 신청한 최모군(17ㆍ공원ㆍ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한편 16일새벽 방화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던 전직교사 박모씨(31ㆍ양천구 신정2동 목동아파트)는 경찰조사결과 방화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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