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를 방문중인 홍순영 외무부본부대사는 15일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외무차관과 양국간 수교의정서에 가서명했다고 16일 외무부에 알려왔다.이에따라 최호중 외무장관은 오는 3월중순 동구순방길에 불가리아를 방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수교의정서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외무부는 지난달 15일 홍대사를 체코에 파견,한ㆍ체코간 수교의정서에 가서명했으며 같은 달 22일 동경에서 불가리아와 수교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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