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파 두목등 보복 칼부림서울지검 민생특수부(심재륜부장ㆍ양재택검사)는 16일 세력다툼끝에 반대파두목을 흉기로 난자하고 조직이탈자에게 보복 칼부림을 한 국내 3대 폭력조직의 하나인 양은파부두목 이빈씨(38ㆍ제주 귀빈호텔 빠찡꼬전무)와 순천지부책 양행렬씨(28ㆍ신천로얄관광호텔 궁전룸살롱대표) 등 7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관련기사 17면
검찰은 또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했거나 범행에 가담한 부두목 오철욱씨(38ㆍ순천 금강호텔 빠찡꼬경영) 등 9명을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씨는 두목 조양은씨(40ㆍ복역중)가 80년살인미수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되자 조직원이던 박정세씨(34ㆍ서울 구로구 독산1동 골든벨 스탠드바 주인)가 밀고했다고 단정,지난해 9월20일 하오9시50분께 행동대원 5명에게 지시,일본도 회칼 등으로 박씨의 옆구리와 뒷머리 등 27군데를 마구 찔러중태에 빠뜨린 혐의다.
이 사건은 당시 하수인인 심경숙(30) 한창씨(30) 등 2명만이 서울 남부경찰서에 구속됐을 뿐 사건전모가 파악되지 않았었다. 달아난 오씨는 반목관계인 OB파가 자신들의 조직원을 습격,아킬레스건과 인대 등을 절단하자 구속된 최낙원씨(28) 등 행동대원 3명을 시켜 지난해 9월28일 서울 성동구의 한식당에서 식사중인 OB파두목 이동재씨(38)의 목과 다리 등을 칼과 도끼 등으로 난자,전치 4개월의 중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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