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과 평민당은 16일 낮 국회에서 양당 총무회담을 열고 오는 19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일정및 회기ㆍ국가보안법 등 쟁점법안처리문제를 논의한다.민자당 출범후 처음 갖는 이번 총무회담에선 평민당이 현재 20일로 예정된 임시국회 회기를 30일로 연장할 것을 주장할 것으로 보여 다소의 논란이 예상되나 민자당은 당초의 20일 회기를 고수하고 법안처리등이 지연될 경우 5월중 임시국회를 다시 열자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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