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경기도는 15일 정부의 북방정책에 따른 남북교류에 대비,파주군 문산읍을 95년까지 「교역도시」로 개발키로하고 정부와 협의,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문산읍 종합개발계획에 의하면 통일로를 중심으로 문산읍 선유리일대와 통일로변 농경지 50만평에 교역시설,주거지역,교역 및 준공업지역,유통기지센터,교역센터 등을 설치하고 인구 10만5천명을 수용하는 북한의 개성시와 같은규모의 남북교역 중심도시로 개발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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