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소련최고회의(의회)는 14일 미하일ㆍ고르바초프 공산당서기장에게 대통령제 아래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기위해 이달중으로 특별 인민대의원 대회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다.아나톨리ㆍ루캬노프 최고회의 부의장은 이날 연방최고회의 개막연설을 통해 대통령제 도입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7일 모기구인 정수 2천2백50명의 인민대의원 소비예트 특별대회를 소집할 것을 제의했다.
한편 범지역 대표그룹이라는 일부 대의원들은 최고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복도등에 모여 대통령을 복수후보자가 나온 가운데 국민들의 직접ㆍ비밀투표로 선출할 것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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