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업종은 음식료ㆍ섬유ㆍ은행ㆍ건설 등이고 반면 저조할 종목은 1차금속ㆍ비금속광물ㆍ고무업 등으로 예상됐다.14일 대우경제연구소가 1백63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90년 기업수익예상」에 따르면 음식료업종의 순이익이 지속적인 내수증가에 힘입어 89년에 비해 39.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고 섬유(36.9%) 은행(36%) 건설(30.8%) 보험(29.8%) 등도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89년의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던 고무 비금속광물 1차금속 등의 순이익증가율은 올해도 5% 미만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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