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한 헝가리안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첫내한 연주회가 14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아담ㆍ피셰르지휘의 헝가리교향악단은 코다이의 「갈란타춤곡」 모차르트의 「바이올린협주곡 3번」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섬세하고 생동감있게 연주,청중들을 매료시켰으며 계속된 박수갈채로 바이올린협연자 빌모쉬ㆍ사바디는 바흐의 「시칠리아노」,교향악단은 베를리오즈의 「헝가리안 마치」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5번」 등을 앙코르 연주했다.
헝가리교향악단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17일 부산시민회관,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3차례 더 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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