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수출은 상반기중엔 부진하더라도 하반기들어 크게 회복돼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20.1% 늘어난 42만7천대에 이를 전망이다.14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자동차수출은 현지 재고가 많아 지난해 상반기의 18만4천대보다 12.5%가 줄어든 16만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반면 하반기에는 미국 자동차시장의 점진적인 경기회복과 재고감소에 따라 활기를 띠어 지난해 하반기의 17만2천대보다 54.8%가 증가한 26만6천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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