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순 도중 달걀세례도서울시내 고교졸업식이 열린 14일 일부 학교에서 졸업생들이 전교조교사해직에 항의,구호를 외치거나 소란을 피웠다.
이날 상오11시부터 열린 구로고(교장 구창모ㆍ62)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교장의 식사낭독 등 식순도중 4차례에 걸쳐 30여개의 달걀을 던지고 야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상오10시부터 열린 양정고졸업식에서도 식장인 강당과 학교정문 등에 유인물 5백여장이 뿌려졌는데 일부 학생들은 교내 양정동산에 모여 구호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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