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자증권이 국내증권업계 최초로 해외전환사채(CB)발행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주간사를 맡게됐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쌍용증권은 최근 영국 런던증시에서 외국증권사들의 경쟁을 물리치고 삼익악기가 발행하는 3천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의 대표 주간사자격을 획득했다.
국내증권사들은 지난 84년이후 10여차례 있은 국내기업의 해외전환사채등 해외증권 발행에서 주간사업무까지는 맡은 적이 있었지만 발행에 관한 모든 업무와 무한책임이 있는 대표주간사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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