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증시는 일반투자자들의 바닥권 인식과 함께 매수세가 증가하는등 증시 자생력 회복 기미가 나타나고 있고 1조8천억원 규모의 주식매입자금 추가지원등도 호재로 작용,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신용만기 매물 미수금 정리매물 등 대기성 매물이 8천5백억원 규모인데다 경기회복 불투명 부동산으로의 자금이탈 가능성 등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신탁 신만인 감사는 최근 주가가 종합주가지수 8백70선을 지지선으로 바닥 다지기를 하는 동안 고객 예탁금이 계속 늘고 있고,투신증권사등에 대한 추가 주식매입 자금지원으로 증권당국의 증시부양 의지가 강력히 나타나 주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수출부진 통화환수로 인한 시중자금 경색 가능성 및 미수금 정리매물 등이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 급격한 상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제일증권 김창근 전무는 신당창당과 관련한 호재성 재료의 출현 가능성,추가주식 매입자금 지원등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대신증권 이영웅 이사는 그동안 매도가 금지됐던 기관의 보유주식과 미상환 자금등 일반매물의 출회 가능성으로 주식매입 자금지원등의 호재에도 불구,주가가 급격하게 오르기보다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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