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 연합=특약】 4천∼5천명이 몽고인들은 11일 수도 울탄바토르의 레닌박물관앞에서 공산당의 권력독점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몽고민주연합이 주도한 5번째의 이날 시위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택시운전사,공장노동자,중년부인,광원및 지방에서 올라온 목동들도 대거 참가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3시간동안 계속된 이날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잠빈ㆍ바트문흐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고 경제침체를 이유로 소도놈총리를 비난했으나,공산당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고 공산당의 권력독점에만 반대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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