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피노 교수 전망【워싱턴=이재승특파원】 북한주석 김일성이 중국의 등소평과 마찬가지로 조만간 주석의 지위를 김정일에게 물려주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으며 중대문제에 대한 최종결정자로서 후견역으로 만 남아있 게 될 것이라고 미국의 극동문제 전문가인 스칼라피노교수가 전망했다.
미 버클리대 동아시아문제연구소장인 스칼라피노교수는 국제정치전문학술지인 이간 포린어페어스 최근호에 기고한 「아시아와 미국이 당면한 도전들」이란 논문에서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거의없으며 북한은 서방자본주의 국가들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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