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UPI AP=연합】 공산당과 종속관계를 유지해온 불가리아 농민당은 7일 지난 48년 이후 국가를 통치해온 공산연정으로부터 탈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이와 함께 공산당안의 개혁세력인 「대체사회동맹」은 공산당이 오는 11일 이념노선에 따라 분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겔ㆍ디미트로프 농민당 서기는 당 집행위 및 의원총회가 끝난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당지도자들이 루카노프 총리의 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만장일치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