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가시화 안되자 대기성매물 쏟아져주가가 3일만에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 8백80선을 위협했다.
7일 증시에서는 투신ㆍ증권사등 기관의 개입없이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가 8일 6천31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이 차환(재) 발행된다는 설이 나돌며 급격히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의 경기부양책 발표설 및 거액자금 유입설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강세로 출발했으나 이 재료들이 가시화되지 않자 오르면 팔겠다는 대기성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전장 후반무렵부터는 통화관리상 투신등 기관에도 통안증권이 차환발행될 것이란 소문이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시키며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론 비철금속이 강세를 보였고 음료 기타제조가 보합세를 유지했을뿐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 무역 건설 나무등의 낙폭이 컸으며 첨단산업 관련업종인 기계 전기기계등도 급등세로 돌아선지 하루만에 하락세로 반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