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가칭) 통합추진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신당의 정강정책으로 5개 강령과 25개 기본정책을 최종확정했다.〈관련기사2면〉통합위는 8일 전체회의를 속개,당헌을 최종확정,3당총재에게 보고한 뒤 9일의 수임기구합동회의에서 당헌과 정강정책을 채택키로 했다.
이날 확정된 정강정책은 당의 기본목표를 민주ㆍ번영ㆍ통일을 지향하는 국민정당으로 하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실천 ▲성장과 복지,능률과 형평의 조화를 추구하는 자유시장경제 이념의 구현 ▲개혁을 통한 국민권익의 성장 ▲복지사회 건설과 통일이룩 등의 내용을 전문에 담고있다.
5개 강령은 ▲민주정치구현 ▲지속적 경제성장과 복지경제실현 ▲정의와 양심이 지배하고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복지사회건설 ▲민족문화창달 ▲민족통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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