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침체분위기 속에서 대형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소형주는 활발한 매매와 함께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증권업계에의하면 올해들어 자본금 1백50억원이상의 대형주들은 신용 및 기관의 대기매물로 인한 물량압박 우려감으로 지난6일까지 평균 3.32% 하락했으나 중형주(자본금 50억∼1백50억원)는 5.29%,소형주(〃50억원 미만)는 7.8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저가 중소형주가 침체장속에서 활발히 거래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향후 장세 불투명으로 인해 일반 및 기관투자가들이 주가가 싸고 매물부담이 적은 주식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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