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백17개 전문대가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만5백5명정원에 37만8천3백46명이 지원,평균경쟁률이 지난해의 2.4대1을 훨씬넘어 전문대사상 최고인 2.9대1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학교는 서울예술 전문대학으로 7.2대1 이었고 공주전문대의 만화예술과 (5.3대1) 등 신설학과와 야간의 경쟁률이 특히 높았다.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것은 전문대 졸업자취업률이 80%(89년)로 매우 높고 전ㆍ후기대학에 탈락한 중ㆍ하위권 수험생이 재수를 기피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 전문대는 16일에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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