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AFP=연합】 베트남 공산당(VCP) 정치국원들은 지난 3년간의 개혁정책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자아비판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영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구엔ㆍ반ㆍ린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4일 지난 86년 12월의 제6차 당대회에서 채택된 개혁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조만간 정치국 회의가 소집될 것이며 『서기장을 포함한 모든 정치국원들은 자아비판을 할것』이라고 밝히고 그러한 경험이 「당내의 비판주의와 자아비판 촉진」에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외교관들은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회의가 5일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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