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서방국가 유통업체로선 처음으로 소련에 백화점과 라면ㆍ스낵공장을 설립키로 소련정부와 합의했다.또 그룹외식사업체인 롯데리아도 소련에 진출,미국의 맥도널드매장에 이어 소련내 제2의 서방외식업체로 선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총 5백억원을 투자,소련의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 레닌그라드 알마아타 등 3곳에 각각 롯데백화점매장및 롯데리아매장을 마련,내년 3월께부터 본격영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알마아타엔 소련측과 50대50비율로 합작,라면ㆍ스낵류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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