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9대1【동경=정훈특파원】 오는 18일 실시되는 일본 중의원 총선에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하오 모두 9백53명이 등록,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1백30개 선거구에서 1개 선거구당 2∼6명씩 5백12명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는 집권 자민당에서 3백25명(해산당시 의석 2백95석) 이 등록했으며 제1야당인 사회당은 1백48명(〃 83석) 공명당 58명(〃 54석) 민사당 44명(〃 25석) 공산당 1백31명(〃 26석) 무소속 1백70명(〃 7석) 기타 정당 77명(〃 5석)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
한편 여성후보자도 66명이나 등록,지난해 7월 참의원 총선에서의 「마돈나 선풍」이 또다시 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이를 정당별로 보면 자민당은 없으며 사회당 8명,공산당 29명,공명ㆍ민사 각 1명,무소속 12명,기타 정당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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