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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상권고 74사중 13개사 증자 미뤄/올 실시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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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상권고 74사중 13개사 증자 미뤄/올 실시가능성 높아

입력
1990.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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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당국으로부터 유상증자를 권고 받은 74개 기업중 13개사가 아직 증자를 실시하지 않아 이들 기업의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증권업계에 의하면 재무구조 취약 등으로 지난해 5월 유상증자 권고법인으로 지정된 74개사중 61개사는 증자를 실시했으나 크라운제과등 13개사는 아직까지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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