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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준기자】 부산 서부경찰서는 3일 3당통합에 반발,민주당 김영삼총재 지구당사에 화염병을 던진 경남대생 진상구(21ㆍ철학2) 이득준(23ㆍ전자계산3) 등 2명을 화염병사용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진군 등은 지난2일 상오7시35분께 동료학생 50여명과 함께 서구 서대신동2가 민주당 김총재 지구당사무실과 부근 방범초소,서대신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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