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주지검 수사과는 3일 억대 도박관을 벌여온 이종욱(42ㆍ진천 삼수국교) 김광호(40ㆍ청원 옥산국교) 조항운(35ㆍ청원 남이국교)유재만(42ㆍ진천 삼수국교) 박승관씨(38ㆍ청원 옥산국교 호죽분교) 등 현직 국교교사 5명을 상습도박혐의로,또 이들에게 도박장을 마련해준 이순희씨(39ㆍ여ㆍ사채업자ㆍ청주시 수동 328의20)를 도박개장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은 또 이몽구(37ㆍ진천 삼수국교교사) 김재옥씨(39ㆍ여ㆍ청주시 사창동) 등 2명을 도박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교사 등은 지난해 9월2일 하오3시께부터 청원군 옥산면 ㅇ여관에서 1점당 5천원짜리 판돈 5백만원의 고스톱판을 벌인것을 비롯,지난2일 하오1싱 불구속입건된 김씨집에서 1회20만원짜리 도리짓고땡으로 판돈 1억여원의 도박판을 벌이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상습도박을 해온혐의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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