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니(유고슬라비아) 로이터 연합=특약】 유고슬라비아 군부는 2일 코소보 자치주의 알바니아 주민과 세르비아인간의 인종분규가 내란으로 발전하는것을 막기 위해 무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경고했다.스타네ㆍ브로베트 국방차관은 이날 의회에서 『군은 유고슬라비아의 주권과 사회질서를 지키기 위해 부여된 헌법적 의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어떠한 경우라도 연방정부가 분열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알바니아계 주민들의 내란 행위는 용납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째 계속되는 인종분규로 코소보 자치주에서는 지금까지 30명이 사망했으며 연방정부는 1일 군병력과 탱크부대를 코소보 자치주에 급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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