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경찰관집에 침입,흉기로 경찰관을 찌르고 돈을 빼앗으려던 재수생 이한진군(20ㆍ서울 관악구 봉천2동 94의7)과 김모군(20ㆍM고3) 등 2명을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이날 하오3시께 현관문이 열려있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 7의34 최정락경장(46ㆍ노량진경찰서 흑석3동파출소 직원) 집에 들어가 등산용 칼과 부엌에 있던 식칼로 최씨부부를 위협하다 반항하자 최씨의 왼쪽 허벅지를 찌르고 부인 임일숙씨(43)의 코뼈를 부러뜨린 뒤 달아나다 피를 흘리며 1㎞가량 뒤쫓아간 최경장에게 붙잡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