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1일 삼양사㈜ 전주공장,㈜금성사 등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2천5백67개업체를 적발,2백70곳을 폐쇄하고 조업정지 3백70곳ㆍ개선명령 8백43곳ㆍ고발 7백93곳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환경처가 지난해 11ㆍ12월 두달동안 전국의 대기ㆍ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체 1만4천4백3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공해물질을 방류한 업체가 ㈜금성사(대표 이헌조ㆍ경북 구미공단) 등 7백45곳,무허가배출시설로 조업한 업체가 ㈜삼양사 전주공장(대표 김상용ㆍ전북 전주시) 등 6백55곳,방지시설 비정상가동이 ㈜동명펄프(대표 박우식ㆍ경남 양산군) 등 30곳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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