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정광철기자】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한 제6차 예비회담이 31일 상오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 그동안 이견을 보인 의제표기 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 북한측이 팀스피리트훈련 문제를 들고나와 진전을 보지 못했다.또한 다음 7차예비회담과 관련,우리측은 3월7일에 개최할 것을 제의했으나 북측은 자신들이 제기한 팀스피리트훈련 중지 주장에 대한 우리측의 긍정적 답변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회담개최여부마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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