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30일 김대중총재 주재로 당무지도합동회의를 열고 당내 통합대책위(위원장 최영근부총재)의 명칭을 통합추진위로 바꾸어 10명의 위원을 20명으로 보강해 외부인사 영입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평민당은 이날 회의에서 야권세력의 통합은 평민당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한 뒤 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영입작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영입대상으로는 이문영교수 한승헌변호사와 구동교동계인 예춘호 이중재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추가된 위원은 신순범사무총장 조세형정책위의장 허경만 이재근 김봉호 유준상 정대철 한광옥 허만기의원과 이길재 대외협력위원장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