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권회사들의 해외증권(주식및 채권)투자가 크게 늘어나는등 외국증시에 대한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국내증권사들이 해외증시에서 사들인 주식및 채권은 총 5억8천5백53만4천달러로 지난 88년의 5천4백60만5천달러에 비해 10배 가까이 (9백72%) 증가했다.
또 해외증시에서 발행된 주식및 채권의 인수실적도 3억4천9백만달러로 88년의 1억5천2백달러에 비해 1백29%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국내증권사들의 외화자산보유잔고는 작년말 현재 주식이 4천5백99만달러,채권이 1천5백2만달러등 모두 6천1백만달러에 달해 88년말보다 2백67%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의 인수및 투자가 4억2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유럽2억8천만달러 ▲미주 2억2천만달러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아시아지역의 경우 태국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등 신흥주식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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