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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지역 노조협의회(위원장 한경석ㆍ33ㆍ신광전자 노조위원장) 소속 근로자 및 인천지역 대학생 4백여명은 정부의 전노협결성제지에 반발,22일 하오5시5분께부터 부천시 중구 심곡2동 중앙극장앞 도로에 모여 『노정권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20여분동안 시위를 벌였다.시위대는 최루탄을 쏘며 제지하는 3백여명의 경찰에 맞서 행진을 계속하다 5백여m떨어진 심곡복개천에서 해산했다.
이날 시위로 부천 중앙로일대 교통이 30여분간 막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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